1996년 미국 루이지애나
운전중 갑자기 정신을 잃은 한 남성이 사고가 나서 병원으로 들어오게 된다. 미국 루이지애나 툴레인 의과대학 로버트 게리 박사는 교통사고 환자 하나를 받게 된다. 병원을 향해 가던 남자는 운전중 현기증을 느껴 기절을했고 사고로 이어지고 말았다. 의사는 불면증 말고 또 어떤증상이 있었는지 묻자. 밤마다 악몽에 시달려 잠을 잘못자고 평소엔 오한과 구토가 심하고 가끔은 환청을 듣거나 환각을 본다고 하였다.
박사는 지난 몇년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환자들을 치료해 왔는데 특히 1991년부터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급증 했다. 1991년이후, 이같은 증세들의 환자들이급증했을까? 궁금해오던 박사
박사는 환자들에게서 공통점을 발견한다!
환자들 모두가 걸프전에 참전했다는 사실이었다! 박사는 걸프전 참전이후 환자들이 같은 증상에 시달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박사는 전쟁에의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라고 생각하게 된다.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인간이 전쟁, 고문, 자연재해, 사고등의 크고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후 그 공포감으로 인해
해리현상, 공황 발작들의 정신덕 장애를 일으키는것!
하지만 일반적인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라 생각한 환자들은... 발진과 수포 피부괴사등 다양한 종류의 신체적 현상들이 생기고 해리현상, 공황발작, 우울증 등의 심리적인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는 큰차이를 보였다
그런데! 전쟁에 노출된적이 없던 환자의 가족들에게조차 이런현상이 발생했다. 일반적인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는 전혀다른 환자들에게 의문을 갖기 시작한 박사! 박사는 미국뿐만 아니라 걸프전에 참여 했던 영국과 프랑스등 걸프전에 참전 했던 군인들을 조사하기 시작하였다.
미국과 영국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유사한 환자 수급중 하지만 프랑스는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
박사는 우연히 참석한 새미나에서 걸프전 당시 영국군의 정신의학 담당의였던 그레이엄하우 중령을 만나게 되는데
놀라운 사실을 듣게 된다! 백신접종 때문이라는 말을 듣게된다. 참전군인들의 이상증세는 전부 백신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중령 1990년 12월 미국과 영국은 참전군인에게 대규모 백신 예방 접종을 실시 하였다. 이유는 이라크의 생화학전을 대비하기 위해서였다!
보툴리눔균은 탄저균에 비해 발병 시기가 매우 짧기 때문에 전쟁중 아군에게 발병되면 전쟁에 큰피해를 끼칠수 있었던것이다. 보툴리눔 백신은 5주에 걸쳐 두번 투약후 2주뒤 세번째 투약을 해야한다. 그러나 전쟁중 보다 빠른 효과를 얻기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병사들에게 투약을 서둘렀던것! 이러한 무분별한 백신접종은 큰문제를 발생시켰는데!
당시 미국과 영국군이 맞았던 백신의 종류는 무려 20가지이상이였다. 그라나 프랑스는 검증되지 않은 백신을 자국의 군인들에게 접종하지 않았고 다행이 백신의 부작용을 피해갈수 있었던것이다.
이후 그레엄하우중령에 의해 보도된 사건은 사회적으로 큰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걸프전 퇴역군인들은 언론보도후, 정부에 강력히 항의하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정부는 백신접종에 의한 부작용이 근거 없다며 전면 부인했고 이를 단순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고위군 관계자가 직접 TV에나와 백신주사를 맞는 쇼를 펼쳤고 일부 문제가 되었던 백신들에 서둘러 FDA허가를 내기도 했다.
그러자 그레엄중령은 타임즈를 통해 놀라운 사실을 폭로 했다.이라크전 참전을 위해 다수의 백신을 접종했던 알렉스 이젯일병! 그러나 정작 그는 전쟁에 참전하지 않았던것이다. 이것이야말로 그동안 군인들에게 보였던 이상증세들이
전쟁에 의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아닌 백신접종의 부작용을 증명하는 결정적증거라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이같은 주장에도 현재까지 미국과 영국 정부는 백신 부작용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일부 걸프전으로 인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에 관한 부분만을 보상하고 있을뿐
전쟁은 끝났지만 참전 군인들의 고통은 계속되고 있고 그들은 오늘도 국가를 상대로 외로운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인정할건 인정해야 하는데 말이죠!
자신들의 군인들에게 보상을 해줄부분은
해줘야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