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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니스트 크로울리[Aleister Crowley]의 LIBERAL LEGIS <지옥의서><서프라이즈>

당신은 지옥의 서를 들어본적 있는가? 지옥의 서라는 이름처럼 세계적인 환란을 몰고온 바로 그책

 

지옥의 서 LIBERAL LEGIS

 

LIBERAL LEGIS 에는 악마 숭배자이자 흑마술사 알레이스터 크로울리[Aleister Crowley]의 사상과 계시가 담겨있다고 하는데 하지만 그것은 한인간의 손에 만들어진것이라 하기에는 너무나도 엄청난 점이었던 것이다. 이제 당신앞에 LIBERAL LEGIS의 책장이 열린다.

 

 

LIBERAL LEGIS

 

사타니스트 알레스터 크로울리 그의 이름이 알려질수록 대중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음악하나로 전세계를 통일시킨 신화적 록 밴드 비틀즈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각각 자신들의 음반 자켓에 그를 등장시켰으며 록그륩 레드 제플린역시 크로울리를 추앙했는데 그중에서도 기타리스트 지미 페이지는 크로울리 집을 사들일정도로 그의 열광적인 팬이었다. 헤비메탈 가수 오지 오스본의 음반에 Mr. 크로울리 라는 곡을 만들어 집적적으로 그를 추앙했다. 알레이스터 크로울리 그의 존재는 아돌프 히틀러에게도 영향을 미쳤는데 히틀러는 그가 총솔했던 비밀조직 동방성당 기사단의 일원으로 활동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사타니스트로 알려진 크로울리가 처음부터 악마숭배와 흑마술에 빠져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유년시절의 그는 그런것들과는 전혀 거리가 멀었는데 그것은 바로 매우 왕고하고 엄한 어머니 때문이었다. 학교갈 나이가 되자 보수적인 기숙학교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하지만 학교역시 지나치게 학생들을 억압했고 때로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서로 감시하며 허위 고발까지하는 일도 종종벌어졌는데 크로울리역시 하지도 않은 잘못을 고발당하곤 했다. 어렸을때 지나치게 엄격한 어머니와 자신을 억압하는 학교에 반감을 가졌던 크로울리는 그에대한 탈출구를 찾게 되는데 그무렵 크로울리는 우연히 타락천사 루시퍼를 다룬  밀턴의 실낙원[PARADISE LOST]을 읽게되고 점점 사탄과 마법에 빠져들게된다. 자신의 이름을 알렉산더에서 복수의 신이라는 뜻의 알레이스터로 바꾼 크로울리는 1903년 로즈 켈리라는 여성과 결혼했고 이집트로 신혼여행을 가게되는데

 

 

 

알레이스터 크로울리[Aleister Crowley]

 

 

 

그날밤 그는 운명적인 계시를 받는다. 내용은

 

 

 

"2000년마다 인간을 다스리는 신들이 바뀐다. 예수 탄생 이전 2000년간은 이집트의 여신, 이시스 다음 2000년간은 이집트 죽음의신 오시리스 그리고 이제는 '호루스'의 시대가 온다. 이때는 왕좌에 앉은 어린아이의 시대로 그것은 바로 독재자를 의미하는 것었다."

 

 

 

그이후 크라울리는 자신의 받은 계시를 하나의 책으로 펴내게 되는데

 

1912년 첫 번째 출판이후 세1차 세계대전의 서막인 발칸전쟁이 발발하며 불길한 기운이 감돈다.

 

1923년 두 번째 출판이후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난것이었다. 이책이 출판한지 9개월만의 일이었다.

 

1930년 세 번째 출판 9개월후 만주사변이라는 끔찍한 일이 일어난다. 하지만 불행이도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1938년 네 번째 출판 전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또 9개월이 흘렀다. 마침내 우려는 현실로 일어나고야 말았다. 그것은 제2차 세계대전이었다.

 

사람들은 그의 책이 출판될때마다. 매번 엄청난 재앙을 불러오는 크로울리의 책에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지옥의 서라고 불리게 되는 리베르 레기스[LIBERAL LEGIS]였다.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점은 리베르 레기스가 출판하고 세계적 환란이 일어나기까지 매번 9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9개월의 비밀

 

 

 

알레이스터 크로울리는 이 9개월을 이렇게 주장한다. 9개월이라는것은 태아가 자궁에서 나오기까지의 기간으로 때가 되면 행성은 피로 씻겨져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는것이다. 이처럼 많은이들에게 두려움과 추앙의 대상이었던 크라울리 하지만 그의 말년은 그다지 순탄하지 못했다.

 

율법과 마법을 가르치며 생활하던 크로울리는 한 소송에 휘말려 전재산을 잃게 되며 남은 인생을 동방성당 기사단의 연금으로 연연하게 된다. 그리고 1947년 그는 쓸쓸이 그의 생을 마감한다.

 

사탄과 마법에 빠져 스스로 사타니스트가된 크로울리 그리고 그를 추앙받게한 지옥의서 리베르 레기스와 정확히 9개월 후에 일어난 세계적인 대 환란 혹시 크로울리가 악마의 대변자라는 증거는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