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 스키와 프리스타일 스키!
안녕하세요! 연당입니다. 소치올림픽이 이제 거의 막바지에 접어 들었군요! 열심히 응원들 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알파인 스키와 프리스타일 스키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
알파인 스키
1936년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택되었으며 유럽 알프스 지방의 산악 활강에서 발전한 종목입니다. 동계 종목중 최고속도 [시속 160KM]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회전의 경우 길이 165CM, 너비 6.5CM 내외로 앞부분은 날카롭고, 뒷부분은 평평한 스키를 착용한 상태에서 가파른 경사면을 활주합니다. 활강의 경우 길이 215cm내외, 너비 6.5츠 내외로 속도를 극대화 하기위해 길고 넓은것이 특징인데요. 위험성이 큰 경기이기 떄문에 참가 선수들은 경기 전 3일간 공식으로 연습을 해야 하고 경기시 헬멧 착용도 의무화 되어있습니다.
활강 종목은 코스에 빨강, 파랑, 노랑의 각각 3색 깃발을 세워둔뒤 정해진 코스의 관문을 올바르게 통과한 시간순서를 통해 순위를 정하게 됩니다. 회전 종목의 경우는 게이트로 표시한 코스를 지그재그로 회전하면서 최단시간 내려온 순서로 순위를 정하게 되는데 게이트를 하나라도 빼놓거나 두발이 게이트를 통과하지 않을 경우 실격처리가 됩니다.
프리스타일 스키
지난 18일 김광진선수가 안타깝게 결선 진출에 실패 했는데요! 프리스타일 스키란 말그대로 공중에서 곡예를 통해 예술성을 겨루는 스키입니다. 프리스타일은 인위적으로 볼록하게 만든 눈덕위를 다양한 점프와 턴 기술을 보여주는 모굴스키와 경사가 심한 슬로프를 활강하여 그속도로 묘기를 보여주는 에어리얼스키 체조와 피겨스케이팅의 혼합 형태로 음악에 맞추어 기술을 선보이는 발레스키, 여러명이 여러개의 점프대나 장애물을 통과하여 활주하면서 손도를 겨루는 스키크로스등이있습니다.
길이는 남자 최대 190cm, 여자는 최대 180cm로 공중묘기를 펼치는데 적합한 양끝이 들려있는 형태의 스키를 착용하는 프리스타일 스키는 턴이나 트위스트, 백플립등 화려한 기술을 보여주는 종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