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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인도 신장 강제 적출 MISSING PERSONS <서프라이즈>

2007년 인도 뉴델리 한 인력시장 매일새벽 일용직 노동자들로 북새톨을 이뤘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이들이 실종되기 시작했다. 실종자들은 20대의 젊은 남성들로 인력시장에서 일자리를 얻어 살아가던 가난한 노동자들이 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들이 사라진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멀리 떨어진 타지로 일을 하러 떠나가거나 장기간 일자리를 얻으면 며칠공안 인력시장에 나타나지 않은 경우가 잦았기 떄문이였다.

 

 

그러던 어느날부터 실종되었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발견되기 시작했다. 이들이 발견된곳은 공통적으로 인도 뉴델리 외곽의 후미진골목이었으며! 모두 의식을 잃은채 쓰러져 있었다. 또한 배에는 약 20겐치미터의 절개됐던 자국이 남아 있었는데. 절개된 곳은 수술용 실로 대충 봉합되어 있었다. 하루에도 몇명의 사람들이 이런상태로 발견 되었고

 

불과 몇달사이, 그수는 500명을 넘었는데...

 

그러자 인도 경찰이 수사에 착수 하였다. 경찰은 혹시 실종 당시 뭔가 기억나는게 없는지 물어 보는데

"어떤 남자가 일자리를 준다고 했습니다. 한달동안 집에서 페인트칠을 해주면 하루 임금으로 250루피나 준다고 했어요 자기가 직접 데려다 주겠다고 해서 차에 탔죠 그리고 그남자가 건넨 음료를 마셨는데  그다음부터는 기억이 나질 않아요 깨어보니 길에 쓰러져 있었어요"

 

피해자들 배의 절개 자국을 수상하게 여긴 경찰은 엑스레이로 피해자들의 복부를 촬영 했는데 그결과 놀라운 사실이 밝혀 졌다.  이들 모두의 한쪽 신장이 적출된 상태 였던 것이다. 이사건이 알려지자 인도 전역은 큰충격에 빠졌고 피해자들에게서 강제로 신장을 적출한 범인을 찾아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었다.

 

하지만 피해자들은 사건의 단서가 될만한 그어떤것도 기억하지 못했고 수사는 난항을 겪에 된다.

 

 

그러던 어느날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한통의 전화가 걸려 왔다. 제보에 따르면 병원이 아닌건물앞에 피묻은 붕대가 가득 버려져 있다는 것이었다. 이에 경찰은 뉴젤리 외곽 구르가온의 한건물을 수색 하게 되는데

 

 

 

 

그런데

 

 

 

놀랍게도 한남자가 신장이 적출된 상태로 의식을 잃고 쓰저려 있었다. 그가 쓰러져 있던곳은 건물의 가장위층인 3층으로수술용 침대는 물론 각종 수술도구가 구비된 수술실이 었는데 또한 수술실의 한구석에는 신장이식을 원하는 수백명의 이름이 적힌 장부가 발견되었다. 그러자 경찰은 그동안 실종되었던 피해자들이 이곳에서 신장을 적출당한뒤 버려졌다는 사실을 파악하였다. 이건물의 소유자인 아미트 쿠마르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그를 수배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1년뒤인 2008년 2월 7일

 

 

 

네팔의 한호텔에서 아미르 쿠마르를 검거하게 됬는데 그의 입을통해 발켜진 사실은 실로 놀라웠다.

 

2000년 뉴델리에서 개인병원을 운영하던  아미트 쿠마르 그는 한남자로부터  자신의 신장을 팔아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신장매매는 엄연히 불법으로 규정되어 있었지만 쿠마르는 남자의 신장을 적출하는 수술을 집도 했고 이를 필요로 하는 다른 사람에게 제공했다. 그대가로 쿠마르는 250만 루피 우리돈으로 약 6천만원을 손에 쥐게 되는데 쿠마르는 받은돈의 불과 50분의 1인 5만루피 우리돈으로 120만원을 남자 한테 건냈다.

 

하지만 남자는 그어떤 의심도 하지 않았는데 당시 인도 빈민층의 하루 소득은 약 100루피 5만 루피는 이의 몇백개에 해당하는  엄청난 금액이었기 떄문이었다. 이일을 계기로 쿠마르는 신장을 밀매하면 큰돈을 벌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쿠마르는 인도 빈민층을 대상으로 지원자들을 모집해 그들에게서 신장을 적출한뒤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매매 하기 시작했는데 쿠마르에게 신장 밀매를 요구하는 고객들은 폭팔적으로 늘어났고 심지어 미국과 유럽등지에서 주문이 밀려들 정도 였다.

 

하지만 쿠마르는 점점 신장을 적출한 사람들에게 건네는 돈을 아까워 하게 되었고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신장을 손에 넣을 방법을 궁리 하게 되는데

 

그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건물을 비밀리에 수술실로 개조한뒤 자신을 대신해 사람들을 끌고올 이들을 고용했다. 쿠마르는 그들을 인간 사냥꾼이라 불렀다. 인간사냥꾼은 일용직 노동자들에게 일자리를 소개해 주겠다고 접근했고 이들을 차에 태운뒤 수면제가든 음료를 건냈는데 정신을 잃은 사람들은 곧 쿠마르의 수술실로 옮겨 졌으며 곧바로 그는 이들을 마취시킨뒤 신장을 적출하였다. 이후 사람들을 길거리에 버렸던 것이다.

 

이렇게 사람들을 속여 강제 적출한 신장 500여개를 신장이식을 원하는 인도 부유층과 미국, 유럽인들에게 거액의 돈을 받고 팔아넘겼다. 그는 현재 뉴델리 인근 암발라 교도소에서 복역중이다.

 

 

인도의 일용직 노동자들을 납치해 상대로 신장을 적출한 의사 아미트 쿠마르 그에게 신장을 적출한 피해자들은 아지곧 각종 후유증에 시달리며 고통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