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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봅슬레이[bobsleigh] [룰,경기방식,역사]

안녕하세요 연당입니다.

 

소치올림픽 오늘은 스피스스케이팅 남자 단체전을 했는데요! 아쉽게도 은메달에 그쳣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잘싸워 주었구요! 메달이 뭐가 중요 하겟습니까! 박수 한번 보내고 시작 할까요? 짝짝짝! 23일 오늘은 소치올림픽의 마지막 날이죠! 24일이면 폐막식을 합니다.! 23일 일정을 보시면 긴연아의 갈라쇼가 눈에 들어 오군요! 그리고 봅슬레이 4인승 주행이 있는날이지요. 봅슬레이무한도전에 나와 다 알지만 확실히 한번알아볼까요?

 

봅슬레이는 경주를 하는 스포츠입니다. 선수들이 힘을모아 봅슬레드를 밀면서 출발해 탄력이 붙을때 빠르게 각자의 자리로 뛰어올라 앉습니다. 제일 앞인 맨처음 선수가 방향과 브레이크를 담당을 하구요! 봅슬레이에 답승한 모두가 한몸처럼 움직여야 시간을 단축할수 있습니다.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는 2인승 2회 4인승은 4회 활주한 후 그합계로 순위를 결정합니다.

 

 

-이미지 출처-구글

 

 

역사

 

봅슬레드 또는 봅슬레지 라고도 합니다. 썰매를 탄선수들의 몸이 앞뒤로 끄덕거리며 흔들리는 모습을 bob라 하고 썰매를 뜻하는 sled가 합쳐져 유래가 되었구요.

 

19세기 후반 스위스 장크트모르츠에서 썰매타기 코스를 만들어 경주를 하면서 점점 스포츠의 형태로 자리잡기 시작하였습니다.

1884년 장크트모리스에서 처음으로 공식경기가 열렸는데요. 당시에는 썰매를 나무로 만든것이라고 합니다.

1892년 처음으로 금속 썰매가 도입되었습니다.

1902년 최초로 전용 트랙이 설치가 되었습니다.  

1914년 처음으로 국제대회가 열렸습니다.

1923년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이 창설

1924년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린 제1회 동계올림픽경기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한국의 봅슬레이 역사

 

한국에는 보급이 매우 느렸습니다. 1989년 대한 루지경기연맹이 결성되면서 봅슬레이 보급에 대한 기틀을 마련햇습니다. 그이후 봅슬레이 부문과 스켈레톤 부문을 모두 통합하여 2006년 대한 루지 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연맹으로 새롭게 태어나 비로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보급이 느린것에도 불구하고 2008년 1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파크시티 경기장에서 우리나라가 캐나다 미국에 이어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따는 기적을 이루어냈습니다.

 

 

 

 

경기방법

 

봅슬레이의 초창기에는 비탈진 눈 위에서 경기를 하였으나 지금은 콘크리트 구조물에 인동 얼음을 씌운 전용 트랙을 이용합니다. 트랙의 길이는 1200~1300m이고 이트랙에서 같은 썰매 종목인 스켈레톤과 루지 경기도 함께 치뤄집니다. 활주할때 평균 시속이 무려 135km이며 커브를 돌때 압력은 중력의 4배입니다. 트랙은 썰매가 가속하여 커브를 돌때 튕겨 나가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고 중산에는 썰매를 조정하는 기술을 평가 할수 있도록 곡선과 직선 오메가,원형등 코스를 갖추어야 합니다. 전체 구간에는 대체로 10~15개의 커브가 설치되고 결승점의 약 100m 구간은 속도를 줄여야 하기 때문에 오르막으로 설계 된다고 합니다.

 

봅슬레이의 썰매 맨앞에 앉는선수는 조종수로 조종대에 연결된 로프를 당겨 썰매를 조종하고 활주 라인과 최단 코스를 판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맨 뒤에 있는 선수는 제동수로 결승선을 통과하면 썰매를 정지 시크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4인승의 경주에서 2~3번째 앉는 선수는 푸시맨으로 출발할대 도움닫기를 하여 가속을 하는 역할입니다. 뛰어올라 출발하므오 출발선까지 평탄부의 도움닫기로 가속하는것과 조종수와 제동수가 호흡을 맞추어 균형을 이루는것이 중요합니다. 이처럼 모든사람이 중요하고 모든이가 호흡이 맞아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는 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