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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이스턴 항공 401기 사고 <위험한비행><서프라이즈>

 

 

도시마다 전해 내려오는 무섭고도 놀라운 이야기들 우리는 그것을 도시전설이라 한다.

 

악몽에 깨어난 세라존슨 그것은 불행의 전조에 불과했다. 이스턴 에어라인[Eastern Air Lines]소속의 세라존슨[Swrra Johnson]은 그날 야간비행 스케쥴이 잡혀 있었다. 

 

1972년 미국 뉴어크 공항 

 

세라존슨은 악몽을꾼것때문인지 비행을 앞두고 불길함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조종사로 근무했었다. 하지만 1945년 여객기를 운행하던중 추락사를 당하고 말았다. 그런데 우연일까? 세라존슨은 그날따라 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가 자꾸생각났다. 심지어 아버지의 환영까지 보게된 세라존슨은 더불안감에 휩싸이고 그녀를 태운 비행기는 마이애미를 통해 비행하고 있었다.

 

이륙한지 한시간후

 

느닷없이 아이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승객, 아무도없는 빈자리에 횡설수설하는 승객, 그날따라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들의 이상행동은 계속되었다. 그떄였다 세라존슨에게 포착된 의문의 남자. 남자는 통제구역으로 향하고 있었다. 놀랍게도 그남자는 죽은 아버지의 혼령이었다. 위험하다는 아버지의 경고. 하지만 세라존슨이 탑승한 767여객기는 아무런 변화없이 순환중이었다. 

 

 

1945년 12월 

 

세라존슨의 아버지 마이클존슨은 444여객기의 기장이었다. 당시 마이클존슨은 마이애미상공을 운항하고 있다. 그런데 운항중 갑작스런 기체의 결함으로 444기는 추락 탑승객전원이 사망하고 말았다. 

 

비행중인 767비행기는 아버지의 444기의 부품으로 만들어진것이었다. 모두가 죽게된다는 아버지의 경고 그런데 놀랍게도 그순간 767비행기는 곤두박칠쳤고 추락해 승객 50여명도 전부사망하고 말았다. 

 

이 이야기는 미국에서 유행하는 도시전설이야기이다. 그리고 전설의 뿌리는 실제사건의 근거였다.

 

이스턴 항공 401편 사고

1972년 12월 29일 마이애미 부근 고도 600미터 상공에서 여객기 L-1011기의 착륙장치 이상으로 추락했던 사고 탑승객전원 101명 사망

 

 

이스턴 항공 401편 사고현장

 

하지만 놀랍게도 미국 뉴스에따르면 이미 오래전 추락했던 항공기에서 훼손이 심하지 않은 부품들 중 일부를 운항 여객기에 사용했다고 보도 되었다. 당시항공사에서는 비행기 부품을 사는데 돈을 줄여야만 했고 결국 사고기의 부품중 일부를 재활용했던것이다.

 

이에대해 초자연현상전문가 칼릴라 스미스 [Kalila Smith]는 사고의 원인이 추락사고가난 부품이 401편에 쓰이자 추락사고의 희생자 영혼들이 영적에너지를 발휘해서 또다시 비행기 추락사고로 이어진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런사고가 있은뒤 현재 미국에서는 무사고 확인증이 있더라도 제조회사에서 다시한번 안전하다고 인증한 부품만이 재활용될수 있도록 법규를 바꾸었다.

 

 

칼릴라 스미스 [Kalila Smith]

 

 

항공사의 안전 불감증을 고발했던 도시전설 이 이야기는 사회고발성 메시지를 담고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