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벨기에, 러시아, 알제리와 H조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H조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팀은 벨기에입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주목받는 팀 중 하나인 벨기에는 아자르, 루카쿠, 쿠르트와, 콤파니, 펠라이니 등 빅리그의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포진되어 황금세대라 불리우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가장 주목할 만한 선수는 역시 에당 아자르 입니다.
프랑스 리그 릴 소속 당시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며 여러 빅클럽의 구애를 받으며 첼시에 입성하였습니다. 첼시로 이적한 이후 마타, 아자르, 오스카로 이어지는 마자카르 라인을 형성하며 많은 양의 공격 포인트를 올린 선수입니다.
마타가 떠난 지금은 무리뉴의 신임을 한 몸에 받으며 첼시의 중심선수로 활약하고 있고,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때의 호날두와 비교되고 있을 정도입니다.
다음은 로멜루 루카쿠 입니다.
루카쿠는 191cm의 큰 키와 100kg의 몸무게로 탁월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하여 공중볼, 몸싸움 들에도 능해서 수비수들 입장에서는 상대하기 굉장히 까다로운 선수입니다. 첼시에 입단할 당시 제2의 드록바로 지목받았지만 현재는 에버튼으로 임대를 떠나 있는 상황입니다. 거구임에도 볼 다루는 능력과 문전에서의 골처리 능력은 상당한수준입니다.
현재 첼시에 에투, 토레스, 뎀바 바 등의 원톱자원이 있지만 세명의 선수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앞으로 무리뉴의 플랜에서 원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