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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조슬린 와일든 스타인 Jocelyn Wildenstein [캣우먼][서프라이즈]

양옆으로 길게 치켜올라간눈!

 

 

귀밑까지 찢어진 입술 고양이와 놀라울만큼 닮은 여자, 그녀는 캣우먼이라 불리는

조슬린 와일든 스타인 Jocelyn Wildenstein 이다. 조슬린은 어떻게 이런 얼굴을 갖게 된것일까?

 

 

 

 

200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고양이 같은 얼굴때문에 어디를 가든지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조슬린 그녀는 캣우먼이라 불리며 유명세를 탔는데 그녀는 어떻게 고양이 얼굴을 갖게된것일까?

 

1988년 미국 뉴욕 고양이를 몹시 사랑한 남편알렉 남편은 조슬린보다는 고양이에게 애정을 쏟았는데 조슬린은 남편과의 관계를 회복하기위해 노력했지만 남편의 마음은 조슬린에게 돌아오지 않았다.

 

1940년 스위스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조슬린, 조슬린은 사업으로 바쁜 부모때문에 늘혼자였다. 어린시절 외톨이 처럼 지낸 조슬린은 혼자 남겨지는것을 두려워 했다. 그러던 1978년 조슬린은 한 남자를 만나게된다. 지금의 남편인 알렉 와일든 스타인 Alec Wildenstein 이었다. 알렉과 결혼한 조슬린은 더이상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행복해 했다. 그런데 조슬린만 사랑해줄것이라고 생각했던 남편은 결혼후 변하기 시작했다. 조슬린은 거들떠 보지도 않은채 고양이에게만 사랑을 쏟은 것이다. 조슬린은 알렉에게 버림받고 혼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였다.

 

 

알렉 와일든 스타인 Alec Wildenstein

전통있는 프랑스 예술작품 중개가문 재벌 아내 조슬린에게 위자료 2.5조원과 13년 간 매년 1000억 원씩 지급했다.

 

그러던 어느날 조슬린은 남편이 외도 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남편이 고양이와 닮은 여자와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했다.  조슬린은 남편에게 크게 실망했지만 남편의 곁을 떠날수는 없었다. 혼자 남겨지는것이 두려웠던 조슬린은 남편의 마음을 되돌리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조슬린의 노력과는 달리 알렉은 점점더 고양이에게 집착했다. 심지어 알렉은 온집안을 고양이 장식으로 꾸미기 시작했다.

 

 

 

 

얼마뒤 남편의 마음을 되돌리기위해 성형수술을한 조슬린 그녀는 눈을 길게 치켜올리고 입술을 양옆으로 찢는등 얼굴을 고양이처럼 성형수술한것이다. 그러나 조슬린의 얼굴에 경악한 남편은 그녀를 더 외명하기 시작했다. 조슬린의 남편이 자신을 멀리하는 이유가 고양이와 똑같이 생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조슬린은 고양이 같은 얼굴을 만들기 위해 몇번의 성형 수술을 더 받았다. 그럼에도 남편의 사랑을 못받자 조슬린은 또다시 수술대에 오르기로 결심한다.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그후로도 수십차례에 걸쳐 성형 수술을 받은 조슬린, 결국 그녀의 얼굴은 끔찍하게 변해보리고 만다. 그럼에도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하자 얼굴에 색소를 집어넣어 고양이의 털색깔처럼 얼굴을 어둡게 만들었다. 흉직하게 변해버린 조슬린의 얼굴을 견딜수 없었던 남편은 그녀에게 이혼을 통보했다. 남편의 사랑을 되찾기위해 성형수술을 했지만 결국 남편에게 버림받은 조슬린 그러나 조슬린은 이혼후에도 성형 수술을 멈추지 않았다. 조슬린은 남편의 마음을 되돌리기위해 계속 성형수술을 받았다. 그러던 2008년 조슬린은 갑자기 성형수술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다. 이혼한 전 남편 알렉이 사망했기 때문이었다. 조슬린은 남편이 사망한 후에야 비로써 성형수술을 멈출수 있었다.

 

 

 

 

남편의 사랑을 받기위해 고양이처럼 얼굴을 성형한 조슬린, 그녀가 성형수술에 사용한 비용은 무려 400만 달러(한화 약 40억9천만원)에 달했다. 결국 남편의 마음을 되돌리지 못한체 흉측한 얼굴만 남게된 조슬린은 현재 성형 부작용 치료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