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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세부 보홀 바클레욘 성당(Baclayon Church)

안녕하세요 ^^ 테디입니다.

 

오늘은 여행정보를 가져 왔는데요 ^^ 한 2년만에 휴가인가? 여튼 휴가를 가따와서 세부 가까이에 있는 보홀섬을 여행했습니다. 보홀은 처음 가봤는데요!  세부와는 또 다른분위기가 나는 섬이었습니다. 오늘은 보홀여행 첫번째  바클레욘 성당(Baclayon Church) 입니다.

 

 

 

 

 

 

사진기는 5d mark2

렌즈는 EF-S 17-55mm f/2.8 IS USM

오두막과 축복렌즈 조합입니다.

 

 

 

 

 

 

 

 

바클레욘 성당(Baclayon Church)

 

1596년 처음지어졌으며 1995년 국보로 지정되었다.

 

성당 외부모습니다. 바클레욘 성당은 보홀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인 바클레욘에 위치하고 있으며 필리핀에서 2번째로 오래된 성당이라고 합니다. 1595년 지어졌는데 이정도로 보존된것에 대해서 너무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강진이 와서 운영은 안했구요! 1번 사진 보시면 저렇게 무너진 상태였습니다. 안타깝더라구요 ㅜㅜ 건물은 코랄 스톤으로 지어졌습니다.

 

코랄스톤? 산호가루와 계란 흰자를 섞어 만든 돌

 

 

 

 

입구

 

 

 

성당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옆쪽에는 예배당이 있구요 2층에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박물관은 16세기초 성직자들의 복식을 비롯해 미술품등 다양한 종교유적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입장료가 50페소 (약1300원)정도 합니다. 올라가봤는데 유적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오래된 종교 유적들도 많이 있었구요! 바닥은 바루 마닥이었는데 밑이 보이고 걸을때마다 삐그덕 거려 무서웠습니다. ;

 

후문

 

 

 

헉! 친구가 나온사진 뿐이라 이사진을 썼습니다 ; 오래된 유적이라 좀 은산한 분위기도 있더군요! 대낮인데 어두웠습니다. 성당 지하에는 그 당시 로만 카톨릭 규칙을 위반한 사람들을 처벌하는 지하감옥이 있다고 합니다.

 

 

 

내부

 

 

 

 

예배당 내부가 궁금하셨죠? 저만 그런가요? ^^ 내부는 생각보다 엄청 중후한 분위기 였습니다. 지진 피해를 입어 보수공사 중인가봅니다 ㅠㅠ 몇년전까지만 해도 예배를 드리던 성당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관광객들 뿐이군요! 너무 중후한 분위기라서 심오하게 몇컷 더찍었습니다.

 

 

 

 

어때요? 분위기좀 더있어 보이나요? 삼각대를 안들고 온것이 후회가 되네요

 

 

 

오른쪽에서 찍은 정면 모습니다.

 

 

 

 

정면 사진입니다. 삼각대가 없어 촛점이 좀 흔들려 보입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매우 중후합니다.

 

 

 

천장에도 이렇게 그림이 있네요!

 

 

 

세부에 가시는 분들 꼭 한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몇년전 찍은 영상 하나 올려 드리겠습니다. 물론 제가 찍은 영상은 아니지만 운영되었을 당시의 모습을 찍은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