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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의 고소한 19

[강용석의 고소한 19] 2014년 당신의 운세 19위에서 11위까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용석의 고소한 19 2014년 운세에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강용석의 고소한 19 보니 좋은 지식들이 많더라구요

 

 

 

토정비결은 십간 십이지의 태세 월건 일진 등을 따지고 주역의 음양설에 기초에 144개의 괘를 만들어 열두달의 길흉화복을 점치는 술서 장래희망이 역술인이 아니면 더깊이 알필요는 없는것 같다 ;; 일단 명리학인 사주와 비교해봤을때 사주는 생년월일뿐만아니라 태어난 시도 넣어야 하는데 반면 토정비결은 생년월일까지만 알면 된다.

 

주역은 점괘가 424개 토정비결은 점괘가 144개에 불과하다. 쉽게말해 토정비결은 다른 점술보다  간단한 패턴으로 한해운풀이다. 내용중 좋은 점괘가 70% 나쁜점괘가 30%정도이다. 즉 웬만하면 토정비결 신년운세는 긍정적으로 나온다는것

 

토정비결은 약 500년전 중종시대 유학자 토정 이지함 선생이 지었다 이지함 선생의 호 토정은 마포구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마포구 토정동은 이미함 선생이 흙집을 짓고 살던 동내 이고 흑토 정자정 지명이 이지함 선생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유학자였던 이지함 선생은 주역에 밝고 기인에 가까운 행적을 보였던 인물이다.

 

한편 학계에서는 토정비결은 이지함 선생이 지은것이 아니다 라는설도 있습니다. 이지함 선생은 16세기 유학자 이지만 토정비결이 본격적으로 등장한것은 대략 19세기 후반이라 무려 300년 이상의 간극이 존재 조선후기 동국세시기 등 민간의 풍습을 다룬책에 토정비결이 등장 하지 않는다는점 후대 사람들이 기인이었던 이지함 선생의 이름만 빌려왔다는 설도 존재한다.

 

사실 토정비결은 현재까지 오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해방전에는 한해의 운만 적혀있는정도 였는데 해방이후 매월 운이 추가 되었다. 내용도 기존보다 무려 10배나 증가되었다. 현재의 토정비결은 누군가 계속해서 가필했다는 설도 가능한 이야기다

 

 

 

 

관상 말그대로 사람의 얼굴을보고 운명, 재수를 판단하는 점법 이다. 얼굴의 골격과 얼굴색, 이목구비도 중요하지만 주름살, 사마귀, 점 상처 흔적 까지 따진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동아시아에 퍼져있는 관상법은 중국에서 체계화 된것이다. 관상법의 창시자로는 중국 노나라 무려 2500년전 노나라의 숙복이라는 사람이 관상을 보기 시작 했는데 그의 예언이 뒷날 적중 하면서 창시자로 간주 하였다.

 

중국의 관상학이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온 시기는 7세기초 신라의 선덕여왕 때로 여겨지고 있었는데 주로 스님과 관련되어 있었다. 당시 승려들이 달마의 상법을 받아 유명한 사람들의 상을보고 미래의 일을 점쳤다는 설이 유력하다. 고려말 승려 혜징 이 이성계의 상을 보고 장차 군왕이 될것을 예언 했고 세조때 영통사의 한승려가 한명회를 보고 재상이 될것을 예측했다는 이야기도 유명하다

 

관상을 믿지 않으시는 분도 혹할만한 연구결과가 있다. 경제 전문 포춘은 2011년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진행한 500개의 기업 CEO들의 얼굴을 분석한 결과 CEO의 얼굴이 평균보다 넓을수록 경영실적이 좋은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한연구는 미국전 대통령들의 얼굴을 비교해 얼굴의 가로세로 비율과 성취욕이 비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 했다. 또 얼굴너비가 넓은 스포츠선수의 승리욕이 휠씬 강해 평균적으로 승률이 높지만 반칙도 더 많이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동양에서 주로 사용되는 사주팔자는 외국의 점술가들도 고도의 지식이 포함되었다며 경탄하는경우가 많다고 한다. 인간의 길흉이 음양오행의 원리에 의해 운명이 정해져 있다는 사주팔자 하지만 똑같은날, 똑같은시에 태어난 사람들은 똑같은 사주를 가져서 똑같은 인생을 사는걸까?

 

 사례 1

 

1941년 6월 1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에서 죠셉 데이비드 윌리엄스가 군대에 입대 하였는데 그이름을 본 군관계자는 전에도 동성동명의 사람이 입대한것을 기억하고 조사 하였는데 이름이 똑같은 다른한사람은 그해 1월에 입대 하였고 서로 태어난 시간은 반시간이 다를뿐이고 키, 체중은 물론 자녀의 수도 동일 훈련중에 똑같이 무릎에 부산을 당했다.

 

사례 2

 

출생과 동시에 헤어져 25년만에 재회한 쌍중이 에드와 프레드는 같은시기에 체격과 연령이 비슷한 처녀와 결혼 하였고 각각 아들 한명씩 자녀수도 동일하였고 트릭시라는 같은 이름의 개를 기르고 있었다. 두사람모두 전기 기술자이다.

 

 

 

 

파울은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 포함 8개의 경기 결과를 맞추었다. 방법은 경기를 치를 두나라 국기를 유리 상자에 넣은 다음 그안에 팡울이 먹을 홍합을 넣어두어 파울이 어느쪽 홍합을 먹느냐에 따라 경기의 운명이 정해졌다.

 

과거에 점쟁이 역활을했던 것은 새였다. 아침에 까치가 울면 어른들은 손님이 오시려나 보다. 오늘좋은일 있나보다. 에도

유래가 있다. 신라의 남해왕이 까치소리를 듣고 찾아가 위한 동자를 얻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때부터 까치가울면 기쁜일이 있었다고 믿는것이다.

 

 

 

 

 

일본은 점이 생활화 되어있는 대표적인 나라이다. 일본의 가장대표적인 점치는문화! 일본 어느지역이의 신사나 사찰에 가도 볼수 있는 오미쿠지 오미쿠지는 산통을 흔들어 길흉을 점치는것 산가지중 한개를 뽑아 점을치는 방식이다. 뽑은 오미쿠지로 알수있는것은 남녀 애정문제나 어러가지 인생 길흉 사항에 대한 점퀘가 나오고 특히 애정문제를 궁금해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청춘남녀의 사랑점 위주로 점치는 신사도 있다고 합니다. 오미쿠지에 적힌 점퀘는  토정비결과 내용이 비슷하다. 00하니 00을 조심해라는 식이다. 이렇게 오미쿠지를 다읽은 사람들은 신사경내 야트막한 나뭇가지등에 종이를 접어 묶어 놓고 돌아가는데 이는 앞으로 좋은 괘는 이루어지고 나쁜것은 신사의 신령이나 사찰의 부처가 잘돌봐주길 바라는 믿음의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