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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프리에너지 개발자들의 사망 음모론 [서프라이즈]

 

 

2007년 11월 11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 더글라스 국제공항

 

주차장으로 한대의 차가 들어 오고있었다. 차에 타고 있던 남자는 마치 누군가에게 쫓기듯 초조해 보였다.

 

그남자는 불안을 쫓아내려는듯 가방을 힘껏 움켜지고 있었다.

 

그런데 차에서 내린 남자는 갑자기 심장 발작을 일으켰고 이내 숨을 거두고 만다.

 

죽는 순간까지 가방을 놓지 않았던 이남자가 마지막까지 지키려고 했던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공항 주차장에서 숨진 이남자의 이름은 아리 M. 드지오스 병원과 경찰에서는 그의 사인이 자연적인 원인에 의한 심장마비라고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그의 가족이나 동료들은 그의 죽음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는데 아리는 평소에 매우 건강했으며 사망 당일에도 심장마비를 일으킬만한 사건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었다. 그러던중 아리의 동료였던 톰 비어든은 그가 누군가에 의해 타살되었다고 주장했다. 자신도 생명의 위협을 느낀적이 있었으며 그이유는 자신도 아리와 같은 기술을 연구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아리가 고안한 발명품은 <자가 전기충전 무한 에너지 배터리> 였다. 스스로 전기를 생산해 충전이 되는 이장치는 연구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일종의 프리에너지 장치였다. 

 

 

 

 

 

프리에너지란?

우주, 공간, 광석, 물등 자연계에 존재하는 다양한 에너지원들로부터 얻을수 있는 무한대의 에너지 동력이다.  특징은 한번 개발되면 연구적으로 사용할수 있고 공해가 없어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장점 때문에 미래형 대체 에너지로 떠오르고 있다.

 

일찍이 천재 발명가 니콜라 테슬라도 프리에너지를 개발한 적이있었다. 1900년 거대 자본가 모간으로 부터 15만 달러를 후원받고 뉴욕 롱아일랜드에 무선 통신용 타워를 건립하기 시작했다. 일명 테슬러 타워라고 불리는 이장치는 높이 57m, 지하깊이 36.6m, 직경 21미터, 무게 55톤, 16개의 쇠파이프가 지하 94.4m까지 박혀있어서 지구에서 발생하는 지전류가 송신 수신 되도록 고안된 것이었다. 이테슬러 타워가 바로 지전류를 이용한 프리에너지 장치였고 테슬라는 타워를 통해 지구 어느곳이든 에너지와 정보를 전송 할수 있을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모건은 돌연 자금 지원을 중단했고 테슬라는 재정적으로 큰어려움에 빠지게 되었다. 결국 테슬라 타워는 완성되지 못한채 1906년 철거되었다. 니콜라 테슬라의 갑작스러운 개발중단 그리고 아리와 톰 비어든에게 작친 살해 위협 그러나 프리에너지 연구가중 살해협박을 받은 자들은 그들뿐만이 아니었다. 비영리 신에너지 재단의 설립자이며 잡지 <무한 에너지>발행인 유진 멀러브 역시 그 희생자들에 한사람이었다. 2004년 5월 14일 코네티컷주 노리치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을 수리 하던중 2명의 마약중독자들에게 폭행을 당했고 그자리에서 숨을 거두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는 사망하기 전날 자신이 고안한 탁상용 프리에너지 장치 선보였고 성공적인 프리에너지 장치를 눈앞에 두고 있었다. 또한 프리에너지 연구가 딕 벨란드도 괴한의 협박에 시달렸다고 한다. 1979년 그는 1갤런당 100마일을 달릴수 있는도록 돕는 휘발유 자동개화기를 개발했다. 그러나 괴한에게 개발을 중단하지 않으면 죽인다는 협박을 받았다. 이런 협박에 시달린건 그 뿐만이 아니었다. 1983년 빌 코프는 자력 모터 개발에 성공해 이 프리에너지 기술을 공개한다고 발표하자 다음날 총을든 괴한의 습격을 받았으며 위협을 느낀 그는 연구를 포기하고 미국을 떠나 버렸다. 현재까지 53명의 프리에너지 연구가들이 살해, 실종, 상해를 입었으며 13명이 살해 협박을 받았고 16명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서 복역중이다.

 

 

테슬라 타워

 

그렇다면 누가? 왜? 이들을 죽이려고 하는가? 일각에서는 그들의 죽음을 둘러싼 음모론이 제기 되었다.

 

1. 거대 자본가들

프리에너지 기술이 발명되어 나오면 지금의 돈의 가치는 바뀌게 될것이며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부와 경제권을 유지하려는 자본가들에게 프리에너지는 방해요소일 뿐이라는 것이다. 니콜라 테슬라도 당시 자금줄이었던 모건이 테슬라 타워가 자신만을 위한 사업수단이 아니라 전세계인에 프리에너지 장치로 이용될것임을 알게된후 돌연 지원을 중단 시켰다고 한다.

 

2. 석유사업가들과 원유국

프리에너지 개발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을 자들은 바로 현재 에너지를 공급하는 석유 사업회사와 원유국일 것이다. 그들도 거대 자본가들과 마찬가지로 지금의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고 할것이며 따라서 자신들의 부를 지키기위해 프리에너지 개발을 적극적으로 방해하는 것이라고 프리에너지 연구가들은 주장하고 있다.

 

3. 정부

프리에너지 기술이 개발된다면 모든 정부들은 절대적인 이권을 가져다줄 이 기술을 차지하기위해 무한 경쟁을 하게될것이며 이는 나아가 전쟁 유발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정부는 국가 안보를 구실로 프리에너지 개발을 반대하고 있으며 기술이 개발된다고 해도 특허의 발급을 거부하거나 발명가들에게 불법 누명을 씌우기도 하고 세무감사나 프리에너지 장치의 제조및 판매를 불가능하도록 압박하고 있다고 프리에너지 연구가들은 주장한다. 

 

이처럼 프리에너지 연구가들의 죽음을 둘러싼 여러 음모론이 주장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프리에너지 연구가들의 자신들의 연구가 실패하자 이를 은폐하기위한 자작극이라는 썰도 있다. 공해, 환경오염. 오존층 파괴, 그리고 연료 고갈로 인한 고유가 시대 이런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프리에너지, 그러나 프리에너지 연구가들에게 일어나는 알수 없는 사건과 죽음 그렇다면 누군가 진짜 대체에너지의 탄생을 방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프리에너지 연구가들에게 일어나는 사건은 여전히 미궁에 빠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