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ocaust 나치 독일이 행한 유대인 학살 이끔찍한 대학살의 중심에는 아돌프 히틀러가 있었다. 그런데 히틀러가 살리려 했던 단한사람 놀랍게도 그는 유대인이 었다.
2012년 7월 발견된 한통의 편지 이편지는 나치 친위대장 하인리히 힘러가 비밀경찰 게슈타포에게 보낸것으로 히틀러의 명령이 담겨 있었다.
편지에 담긴 히틀러의 명령은 놀랍게도 H라는 유대인을 보호 하라는 것이었다. 조사결과, 그는 에른스트 헤스로 밝혀 졌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지휘관이었던 에른스트 헤스 히틀러는 당시 헤스가 이끌던 부대의 사병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상관으로서 솔선수범하고 부하들을 보살피는 헤스의 모습에 깊은 존경심을 느끼게 되는데
하지만 1차 세계 대전이후 두사람은 가혹한 운명에 놓이게 된다. 제대후 유능한 판사로 일하던 헤스는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학살의 대상이 되었고 히틀러는 학살을 주도하는 위치에 있었던 것이다. 결국 나치로부터 자신들의 가족을 보호하기위해 히틀러에게 편지를 쓴 헤스 하지만 헤스의 호소는 소용없었다.
며칠후 세슈타포 본부에 도착한 한통의 편지가 도착한다. 그편지는 바로 하인리히 힘러가 보낸 편지로 헤스를 보호하라는 히틀러의 명령이 담겨 있었다.부하들 앞에서 헤스의 편지를 찢어버렸던 히틀러 사실 그는 헤스의 편지를 읽는 순간
자신이 존경했던 헤스의 모습을 떠올렸다. 하지만 부하들 앞에서 유대인을 돕겟다고 말할수 없었던 히틀러는 헤스의 편지를 찢어버렸지만 결국 헤스를 도와 주기로 결심했던것이다.
이에 당시 나치 친위 대장 힘러에게 헤스를 보호할것을 명령 했고 힘러는 게슈타포 본부에 히틀러의 명령을 전하는 편지를 썼던것이다.
이한통의 편지를 통해 헤스와 그의 가족들은 나치로부터 목숨을 구할수 있게 된다. 심지어 히틀러는 몰래 헤스와 그의 가족에게 새 여권을 발급해 주었는데
당시유대인의 여권에는 유대인을 표시하는 J가 찍혀 있어 해외 출입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히틀러는 J 가 찍히지 않은 여권을 새로 만들어 주었던것이다. 이덕분에 헤스와 그가족들은 이탈리아 볼차노로 떠날수 있었다.
헤스는 나치의 만행으로부터 벗어나 살다가 1983년 9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유대인 수백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히틀러에른스트 헤스는 그가 보호하려고 했던
단 한명의 유대인으로 기억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