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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스타젤리 Star Jelly [젤리미스터리]

 

 

1950년 미국 필라델피아에 한초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 그런데 그때 

 

그들은 무언가를 발견하고 깜짝놀라는데

 

그건은 초원을 뒤덮은 "젤리"였다.

 

 

 

경찰관들이 발견한것은 하얀 빛의 반투명한 점액체손으로 만지면 무르고 점성이 있어 마치 젤리처럼 보였는데 이러한 물질이 가로 1.8m의 너비로 초원을 뒤덮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 냄새도, 맛도 느껴지지 않았고 10년 경력의 경찰관들도 처음보는 광경이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것은 이러한 수수께끼 물질이 그후에도 계속해서 발견된다.

 

1979년 미국 텍사스에서는 한중년의 여성이 자신의 집 정원에서 이와 비슷한 물질을 발견한다. 이것 역시 반투명한 점액체로 마치 젤리처럼 보였는데 흰색이 아닌 보랏빛이었고 성인의 발만한 크기로 같은 물질들이 4-5개 정도 흩뿌려져 있었다.

 

이렇듯 그 크기와 색깔, 개수등은 조금씩 달랐지만 마치 젤리 같은 점액체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물질들은 그후에도 1983년 미국 메사추세츠, 1996년 호주 켐프턴, 1997년 미국 워싱턴, 2009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2011년 영국 컴브리아, 2012년 영국 도싯등 시대와 나라를 가리지 않고 전세계 곳곳에서 발견된다. 이러한 사실은 각국의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모은다.

 

 

 

 

 

 

 

 

 

 

 

어떠한 DNA도 발견되지 않았다.

 

심지어 이사실에서 영감을 받은 영화도 제작되는데, 젤리로 보이는 미지의 물질이 괴물로변해 사람들을 공격한다는 내용의 <더블롭> 이라는 영화가 제작되기도 하는데 하지만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궁금해 한것은 바로 그물질의 정체였다. 그러자 이를두고 갖가지 추측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일각에서는 모양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개구리나 두꺼비 같은 양서류의 알이라고 하거나 동물의 분비물 혹은 토사물 일것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또다른 일각에서는 비가와 물을 흡수하면 젤리처럼 굳는 식물성 플라크톤의 일종인 "구슬말" 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는데

 

이렇듯 논란이 계속되자 2009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에서 조사에 착수했고 얼마후 그결과를 발표한다. DNA검사는 동식물 마다 다른 고유의 염기서열을 분석해 그종을 알아내는것으로 그 물질의 정체를 알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데

 

놀랍게도 그안에서 어떠한 DNA도 발견되지 않았고 이뿐아니라 다른 정밀검사 결과 역시 어떤 정보도 얻지 못한다. 즉 이것은 지금껏 지구상에서 본적 없는 미지의 물질로 추정되는데

 

 

 

 

 

 

 

 

 

 

 

 

스타젤리 Star Jelly

 

그러던 어느날 미국 위클리 월드뉴스의 편집장 "닐 맥기네스"가 이 알수없는 물질에 대한 기사를 준비하던중 충격적인 사실을 알아낸다. 바로 이물질이 발견되기전 그곳에 운석이나 혜성이 떨어진 적이 있었다는 공통점을 찾아낸것이다.

 

실제로 1950년 미국 필라 델피아에서는 경찰이 이 물질을 발견하기 하루전날 그곳에 운석이 떨어졌고 역시 이물질이 발견된 1979년 미국 텍사스에서는 바로 전날 유성군이 떨어진바 있으며 1996년 호주 켐프턴, 2009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등에서도 그전에 운석이나 유성이 떨어졌다는 기록이 남아 있는데 이에 닐 맥기네스는 이 놀라운 사실을 기사로 알렸고 이 수수께끼의 물질은 다시 화제가 된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것이 운석, 혜성이 떨어진곳에서 발견됐다는 이유로 스타젤리 Star Jelly 라고 불리게된다.

 

 

 

 

 

 

 

 

 

 

 

 

 

 

 

외계 생명체의 흔적일까?

 

그러자 또다른 일각에서는 스타젤리가 운석이나 혜성이 지구에 떨어질때 함께 지구에 도착한 외계 생명체의 흔적일수 있다고 까지 주장 하는데 그들은 그근거로 1979년 스타젤리가 발견되었을때 의 예를 들었다.

 

미국 텍사스에 자신의집 정원에서 스타젤리를 발견한 중년 여성은 즉시 이사실을 경찰에 알리는데 바로 그날 뜻밖에도 미 항국우주국 "나사"에서 찾아와 스타젤리를 채취해 갔고 이상하게도 그후 그녀를 비롯해 이 소식을 접한 언론들이 이와 관련해 수없이 질문을 던졌지만 나사측은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들은 그이유가 스타젤리를 통해서 비밀스러운 사실을 찾아 냈기때문이며 그비밀이 바로 스타젤리가 외계인이 남긴이 맞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계인을 믿는 신봉자들의 지나친 상상력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2013년 러시아 첼라빈스크에서 거대한 운석이 떨어진후 다량의 스타젤리가 발견되는 일이 또 발생한다. 하지만 그후 러시아 정부가 극비리에 학자와 요원을 파견해 단독으로 스타젤리를 입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스타젤리와 외계에 대한 의혹이 또다시 불거졌고 그정체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진행중에 있다.

 

 

 

 

 

 

 

 

 

 

 

운석이나 혜성이 떨어진후 발견되는 수수께끼 물질 스타젤리 2011년 이후 매해 스타젤리가 발견되는등 유독 최근들어 스타젤리가 자주 목격되고 있는데 릭각의 주장대로 스타젤리는 외계 생명체의 흔적일까? 정체는 미스터리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