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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범죄형 염색체 XYY / 초남성 증후군// 슈퍼맨 증후군<서프라이즈>

안녕하세요! 연당입니다. 오늘은 XYY 이상 염색체의 비밀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범죄형 염색체라고 하는데요! 가볼꼐요!1966년 7월 미국 시카고의 한 간호학교강도가 침입했다. 그리고 그에의해 8녕의 학생들이 가학적으로 희생 당하고 말았다.다행이 범인은 경찰의 손에 잡혔다.그는 바로 25살에 리처드 스펙이라는 청년이었다.세상을 경악케한 그의 범행동기와 수법을 고려했을때그에게 엄중한 법적 처벌은 불가피 한것이었다. 그런데스펙을 변호하던 변호인은 달랐다.

 

스펙은 무죄라는것

 

 

 

 

 

그의 주장에 따르면 스펙은 일반사람들과는 달리 특수한 염색체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의 범죄 행위에는 책임이 없다는 것이었다.

 

 

 

특수한 염색체 구조 때문에 죄를 짓고도 책임이 없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것은 재판부가 이변론을 받아들였다는것이었다. 재판부가 받아들인 스펙의 특수 염색체는 XYY염색체 그리고 재판부는, 일급살인자 스펙에게 사형이나 종신형이 아닌 상식수준 이하의 낮은 판결을 내렸다. 결국 이낮선 염색체의 정체에 대해 사람들과 언론들의 관심은 집중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명령 지어졌다.

 

이염색체는 범죄형 염색체라고

 

 

 

 

 

 

XYY염색체는

 

 

 

초남성증후군, 일명 슈퍼맨 증후군(Superman) 으로불리는 xyy염색체는

 

성염색체 XX와XY 중 남성을 결정짓는 Y 염색체가

 

세포분열과정 중 돌연변이를 일으켜 XYY 구조로 결합된 방식이다.

 

 

 

이는 영국의 정신과 의사인 제이콥슨에 의해 본격적으로 연구 되었다. 이러한 변형 염색체는 1000명중 약 1.3명정도 발생하는데 이에 해당하는 사람들로는

 

키가큰편이고

 

일찍부터 여드름이 나는 성조숙증

 

정신적 불안과 낮은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졌다.

 

또한 일반인에 비해 60배 이상 높은 범죄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들의 범죄 경향으로는 초범 연령이 13~14세로 일반인에 18세에 비해 상당히 빠르며 공격성을 띄고 있고 성범죄, 살인등 강력범죄를 일으킬 확률이 높다고 한다.

 

실제로 한 생물학 교수는 초남성증후군(슈퍼맨 증후군)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일반 비범죄자 남성과 남성범죄자 각각 975명을 대상으로 XYY염색체를 가진 사람을 조사한결과  일반인은 0.1퍼센트 해당하는 1명인데 비해  범죄자들은 일반인에 20배에 가까운 2.05퍼센트인것으로 발표 됐다. 그렇게 전세계 흉악범들의 염색체를 확인하면서 XYY 염색체와 범죄의 밀접한 관계 있음을 사람들은 확신 했다. 1968년 프랑스의 한호텔에서 여성들을 살해한 휴고 라는 사람을 비롯해 같은해 오스트리아에서 여주인을 살해한 하넬도 XYY 염색체 소유자로 밝혀 졌기 때문이다.

 

추가된 이 Y염색체가 사람을 공격적이고  비정하게 만든다는 주장을 확인하게된 셈이다 1960년대 당시에 XYY 공포증에 빠져 20세 전후의 키 크고, 여드름이 난 남자 죄수들은 의심받기도 했다. 급기야 죄심판에 있어서도 XYY염색체 보유자 범인에 대해서는 특잔의 조치 들이 취해지기 시작했는데 이를 예로 모든 남자 죄수에 염색체 조사를한 스코틀랜드 에서는

4%에 해당하는 XYY 염색체 범죄자들을 일반죄수들과 격리 수용하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재판부에서도  XYY염색체와 범죄에 대한 세계적인 추세에 따랐다.

 

아무이유없이 이웃의 노파를 상습적으로 폭행 살해한 협의로 검거된 테이트 그는 이전에도 힘없고 소외된 노파들을 골라 상습적으로 폭행과 강탈을 일삼았던 협의로 검거된바 있었던 자였다. 그런데 검사결과 테이트역시 XYY 염색체를 가지고 있는것으로 밝혀진것 결국 재판부는 XYY 염색체를 가졌다는 이유로 살인죄 대신 정신병원에 수감, 완치후 무죄로 석방 한것이다.

 

 

 

 

그렇게 1960년대에는 유전적인 원인과 범죄행위를 저질를수 밖에 없다는주장이 기정사실화 되어 사회 전반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그런데 과연 XYY염색체 때문에 범죄를 일으킨다고 단정 할수 있을까? 그러나 1970년대에 들어 과학발전에 따라

XYY 염색체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진행되면서 부터 XYY염색체에 대한 새로운 논리가 제기 되기 시작했다.

일부 생물학자들은 지금까지의 상식을  잘못된 인식과 편견이라며 전면 부정하는 비판의 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그들의 주장은 XYY 염색체가 폭력성의 잠재요인 일수는 있으나 결정인자는 아니라는 내용이었는데 실제로 살인범 중 일부는 XYY 염색체를 가지고 있었으나 대부분의 살인범은 XYY 염색체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근거로 들었다. 이를 예로 1994년 4월 미국 콜로라도주 리틀턴 컬럼바인 고등학교 에서 에릭 해리스와 딜런 클레볼드가 총기를 난사해 13명을 숨지게하고  스스로 자살한 사건이 벌어졌다. 전문가들은 그들의 범죄 성향을 보고 그들을 XYY염색체로 의심했다.

 

 

그러나 조사결과 그들의 염색체는 정상이었다. 이는 사건발생후 발견된 유서와일기를 통해서 범죄의 원인은 다른데 있음을 알수 있었는데 그는 친구는 물론 친구 부모들로부터 모욕과 따돌림을 받아 왔었고 그에대해 폭발적인 분노를 느끼고 있었다. 결국 그들의 범죄 야기 시켰던 것은 주변 사회적 환경 때문이었던 것이다.

 

그외에도 구금을 요하는 시설들이나 병원에 수용된  범죄자들 역시도 대다수가 XYY 염색체를 가지고 있지 않았슴에도

폭력적이고 도발적인 성향을 보였던것으로 확인할수 있었다. 어쩌면 범죄에 관한 XYY 염색체를 분류하는 것은 복합적인 인간의 행위를 유전적 조건으로만 조명하려는 무모한 시도는 아니었는지 문제를 제기 하고 나섰다.

 

결국 1969년 열린 캠브리지 심포지엄에서는 XYY염색체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에 이르렀다. XYY 염색체는 남성에게서 1/1000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유전이상으로 아이큐가 편균에 비해 10~15 정도 낮을뿐 별다른 이상이없어 대부분의 이상염색체 남자들이 자신이 그러한 증후군이 있는지도 모른채 살아간다고 주장했으며 게다가 성염색체 이상이라고 판명된 사람이라고 모두 이상한 것이 아니고 정상인처럼 사회 생활을 할수 있으며 오히려 지능이 높고, 지도적 지위에서 정상인처럼 사회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이 XYY형인 경우도 있다고 정리 했다.

 

 

 

하지만 지금도 일부사람들은 그들이 폭력적이고 범죄 성향이 짙은 이유가 이상염색채인 XYY때문이라고 믿고 있는사람들이 있다.

 

 

과연 변형된 염색체의 구조가 인간의 범죄에 영향을 미친다고 단정지을수 있을까? 혹? 과잉의 Y염색체를 통해

 

범죄인들을 완전히 사회로 부터 격리시키려는 편견에서 비롯된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