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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조작무기 뽀빠이프로젝트? <의문의 소나기>[서프라이즈]

 지구상 어디선가의 조금한 변화로 인해 당신에게 무시무시한 재앙이 닥친다면 인간은 오랜과거부터 미신과 신앙에 의해 재물을 받쳐 서라도 그위험을 피하고자 비과학적인 시도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어떠한 방법으로도 예측불허했던 거대한 힘앞에서 인간은 무기력하게 무너질수 밖에 없었다.

 

 

1971년 3월 워싱턴 포스트의 잭 앤더슨 [Jack Anderson]기자

그는 베트남 전쟁에 은밀히 진행된 군사작전의 전모를 폭로하고 나섰다. 그의 폭로는 세계언론이 주목할만큼 큰파장을 불러 일으켰고 연이어공개된 당시의 미국 엘스버그 극비문서 소위 펜타곤 페이퍼라는 문서를 통해 기자가 폭로한 내용이 기정사실로 확인되었다.

 

펜타곤 페이퍼 [Pentagon Papers]

베트남 전쟁과 관련된 미국 정부의 내부방침과 정책에 관한 기밀문서

 

베트남 전쟁에서 미국이 숨겼던 음모 그들의 군사작전은 사람들을 충격에 몰아 넣었다.

 

과연 그 은밀했던 프로젝트는 무엇일까?

 

1967년 베트남전쟁당시 미국방청에서는 적의 군수물품을 차단할 방법에 혈안이 되있었다. 전쟁에서 적의 군수물품이 끊긴다는건 적의 전투력이 상실되었다는것을 의미 한다. 때문에 그방법을 노린 미국은 한시라도 빨리 베트남의 군수보급로를 끊어놓으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하늘은 마치 미군의 편을 들어 주는듯했다. 베트남 군인들이 주요진을친요세는 물론 베트남전체가 물에잠겼고 도로역시 진흙탕에 잠기고 말았다. 또한 도로를따라 산사태가 날정도의 집중호우는 섬뜻할만큼 연쇄적인 인명피해로 이어졌고 특히 베트남 군인들이 강을 건널때에는 강물이 범람해 당시 저항한번 못하고 쓸려 내려 갔다. 그렇게 베트남 전역은 아비규환 이었고 미국이 원하는대로 군수물품의 보급로 역시 완전히 끊겨 버렸다.

 

그런데 놀랍게도 베트남을 쓸고간 집중호우가 미국방성의 기상청외한 군사 프로젝트 작전명 뽀빠이였다.

뽀빠이는 거대한 기후 조작을 의미 하는것이었고 동시에 이동루트를 차단하기위한 그들의 무서운 전쟁용 살상무기를 고한 것이다.

 

 

 

 

 

작전명 뽀빠이의 실체는?

 

뽀빠이 프로젝트 [Project Popeye]

1967년 3월 20~1972년 7월5일 까지 베트남 전역에 실행된 미국의 군사비밀프로젝트

 

북베트남군이 주로이동하는 오솔길과 도로등 광범위한 특정지역에 실행되었다. 당시 미국은 북베트남에 찬구름 생성탄 즉 다량의 조명탄을 연상시키는 알루미늄탄을 목표지역에 투하 인공 강우용 드라이아이스를 살포해 비구름을 생성했고 생성된 어마어마한 비구름은 강우량을 증대시킨것으로 밝혀 졌다.

 

그러나 이들의 공식입장에 따르면 작시 프로젝트를 지위했던 지휘관들은 목적달성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뽀빠이 작전의 효과에대해 만족하지 않았는데 자신이 생각한것만큼 날씨의 영향이 그리 크지않아 적들이 피해를 입지 않았다는 것으로 추정 되었기 떄문이었다.

 

하지만 뽀빠이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피해는 베트남측에는 실로 엄청난것으로 확인되었다. 전쟁당시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그수를 짐작할수없을만큼 컸고 심지어 1971년에는 베트남 전체 국토의 1/10이 물에 잠긴 사상최악의 대홍수를 야기 시켰던 것이다. 

 

 

이렇듯 미국의 공식입장과는 달리 기밀문서를 통해 드러난 실상은 처음라오스와 북베트남에서 시작 되었던 기후조작 작전을 이후 남베트남과 캄보디아로 확산시켜 진행했고 급기야 태국공군 비행장을 기지로 사용 하면서 까지 2602회나 출격 무려 기후조절탄 47409개 투하 하여 베트남 전역을 물에 잠기게 했음을 만천하게 들어 났다.

 

결국 뽀빠이 작전은 자연을 조종한 최악의 살상무기로서 세계최초로 그 실체를 드러내게 되었고 이같은 미국의 음모가 전세계에 알려지면서 최악의 기후조작무기 치명적인 전쟁무기로 세계언론에 명명되었다. 

 

 

 

그런데 최근에도 기후조작 사례는 있었다.

 

견디기 힘들정도로 습하고 더운날씨에 이상기온이 지속되던 중국 베이징에서 올림픽이열릴 2008년 8월 만큼은 그어느날보다 맑은 하늘의 불꽃을 터트렸다. 바로 이순간만이 무기로써가 아닌 유용한 기술로써 기후조작을 사용했던 순간이었다. 2008년 4월 베이징올림픽 위원회는 2008년 하계올림픽 기간중 맑은 하늘을 유지하는것은 물론 특히 개막식과 폐막식에는 비가 절대 내리지 않겠다는 여론하에 방법을 강구 하기 시작했다.

 

올림픽이 개막되기전 중국 당국은 먼저 항공기를 구름속에 들여보내 수증기를 제거하는 화학제를 살포했다. 이것은 곧 중국이 활용한 기후조작방법 로켓에 비를 실어 발사하면 비유도탄이 구름에 숨어져있는 수증기를 뿜어서 물방울로 변해 비를 내리게 하는것이다. 

 

그렇게 올림픽이 시작하기전에 역인공강후로 구름에서 비로 바꾸어 쏟아낸 하늘은 비한방울 없이 맑은 하늘을 유지할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일부과학계에서는 유용한 기후조작이라 할지라도 기후조작이란것 자체가 인간살상용으로 사용할수 있다는 우려때문에 지구의 환경상태를 응용하겠다는 비윤리적인 행동을 비판하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과학 권위자 고든 맥도날드는 "우리가 알고있는 환경과학이나 기술은 원시적인 단계에 불구 하다. 그러나 이보다도 훨씬 더 원시적인 것은 환경을 가지고 장난하는 정치적 태도이다"라며 최초 기후를 무기로 사용한 미국에 대해 노골적으로 적대감을 표시 하기도 했다.  

 

그리고 현재 많은 사람들이 베트남 작전중 뽀빠이 작전의 기후무기가 발표되고 기후조작 이론이 최근 올림픽에날씨 조종으로 이어지는걸 보면서 어쩌면 오늘날 우리가 인식조차도 못하는 사이 세계 곳곳에서 기후전쟁이 벌어지고 있는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