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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귀신들린 3대 인형 맨디 인형 [서프라이즈]

 

1991년 캐나다 퀸즈넬 박물관 이박물관에는 한인형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인형 주위에서 미스터리한 일들이 발생한다.

 

 

 

박물관에 전시된 이 인형은 갓난 아이의 모습을 한 맨디라 불리는 도자기 인형 이었는데 1910년대 독일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인형의 머리와 한쪽눈과 입가는 흉측하게 깨져 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섬뜩하고 기괴한 느낌이 들게 만들었다. 이 인형은 한여자가 기증한 것이었다.

 

맨디인형 박물관에 기증

어느날 인형을 가지고 박물관을 찾아온 여자는 리사 소렌스로 박물관 큐레이터 루스 스텁에게 기증하려는 이유에 대해 말하는데 얼마전 새집으로 이사를온 리사 그런데 그날밤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아기 울음소리 때문에 잠에서 깬다. 이에 리사는 아기울음소리를 찾아 집안 곳곳을 살핀다. 그러던중 지하실에서 울음소리가 난다는 것을 알아차린 그녀는 지하실로 향하는데 그녀는 지하실에서 오래된 인형을 발견한다. 다음날 아침 지하실에서 발견한 인형을 딸에게 건네는 리사, 우연히 지나가던 이웃에게 인형에 얽힌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야기는 오래전에 이마을에 살던 한 소녀가 있었는데 소녀는 불의의 사고로 지하실에 갇혀 죽고 말았습니다. 죽었을 당시 맨디 인형을 가디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소녀의 가족이 다 떠나고 난뒤 이상한 소리가 나서 누군가 그 집엘 가봤더니 이 인형이 지하실에서 피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라는 내용이었다.

 

 

 

처키 인형의 모티브인 로버트 인형

 

 

박물관에서의 미스터리한 현상

인형의 이야기를 듣게된 리사는 꺼림칙 했는데 때마침 딸이 인형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자 인근 박물관에 기증하기로 한것이다. 이에 박물관에서는 백년 가까이된 오래된 도자기 인형이 전시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고 기증을 받게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이후 리사의 집에서는 더이상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박물관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놀랍게도 맨디손의 위치가 달라져 있는가 하면 박물관 직원이 냉장고에 넣어놓은 점심 도시락이며 책과 사진등 박물관 사무실에 있던 직원들의 개인물품들이 인형주위에 흩어져 있기도 했는데 특히 다른 인형들과 같이 전시되어 있는 날이면 예외없이 다른 인형들이 모두 망가지거나 부서진 채로 발견되었다. 급기야 박물관에서 맨디를 따로 전시하게 된다. 하지만 어느날 부터인가 맨디의 무릎위에 조그마한 양인형이 올려져 있었고 맨디에게서 이 양인형을 떨어트려 놓으면 맨디 주변이 난장판이 되는등 원인을 알수 없는 기이한 일들은 계속해서 나타났다. 급기야 박물관에 심령술사 까지 찾아오게 된다.

 

애나벨 인형

 

 

귀신들린 3대 인형

이후 박물관 직원들은 맨디 주변에서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가 사고로 죽은 여자아이의 영혼이 들어 있기 때문이며 그래서 아이처럼 관심을 받고 싶어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실제로 그후 맨디 주변에서 미스터리한 일이 나타나면 아이를 달래듯 맨디를 꺼네내 사무실의자나 자신의 무릎 위에 올려놓거나 박물관 밖으로 산책시켜 주면 신기하게도 미스터리한 현상이 사라진다고 박물관 직원은 믿었다. 이후 이 맨디 인형에 관한 이야기는 많은 기사와 책 "귀신들인 물건 악령의 인형"과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유령이야기"등을 통해 알려지며 유명해 졌는데 현재 맨디인형은 악명 높기로 소문난 인형 애나벨과 로버트와 더불어 귀신들린 3대 인형으로 꼽히고 있다.            

 

 

맨디인형 움직임 실제 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