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아베베 비킬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맨발의 마라토너 아베베 비킬라 Abebe Bikila [나는 다만 달릴뿐이다][서프라이즈] 체력과 정신력의 한계에 도전하며 42.195km를 달려야하는 끝없는 자신과의 싸움 "마라톤" 수없는 위기와 좌절을 극복한 자에게만 허락되는 희열과 성취감그래서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하기도 하는데 여기 마라톤 처럼 인생을 극적으로 살다간 한남자가 있다. 12살의 흑인소년 달리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소년의 일은 "목동" 달리는 것이 유일한 취미이자 기쁨인 소년은 숨이 가슴까지 차오도록 매일 달리고 또 달렸다. 그렇게 소년은 건장한 청년으로 성장했다. 그는 20살이 되던해에 육군소속의 에티오피아 황제 근위대에 봅히게 되었고 군인이 되어서도 그의 달리기는 여전히 멈추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에티오피아 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환영 퍼레이드를 보게된 그는 선수들의 가슴에 새겨진 에티오피아 국기를 보고 올림픽 대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