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실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할머니의 실수 <에체 호모 Ecce Homo 사건 > [서프라이즈] 5천명의 시민이 살고 있는 스페인 북부의 작은 시골마을 보르하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여든살의 노파 히메네스는 평소와 같이 성당을 청소하고 있었다 평소와 같이 청소하던 히메네스의 눈에 띄었던 것은 바로 벽에그려진 예수의 그림 이였다 예수는 습기때문에 얼굴과 옷의 칠이 벗겨져 있던것이었다. 칠이 벗겨진 예수의 벽화를 보고 히메네스는 마음이 아팠는데 이벽화는 19세기 화가 엘리아스 가르시아가 그린 에체호모 라는 작품이었다. 이자를 보라는 뜻의 라틴어 에체호모는 바로크 시대의 화가 귀도레니의 작품에서 에체호모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작품이었는데 가시관을 쓰고 최후의 길을 가는 예수의 모습을 표현한 엘리아스 가르시아의 벽화는 세상에 모든짐을 홀로지고 가는 예수를 사실적으로 묘사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과 눈물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