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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나폴레옹

자크루이 다비드의 후회 <어느화가의 고백><서프라이즈> 힘있고 역동적인 구도 금방이라도 뛰어오를 듯 치켜든 백마의 앞발 이그린은 성 베르나르 협곡을 넘는 나폴레옹으로 나폴레옹의 위대함을 가잘잘표현한 대표적인 명작이다. 그런데 1825년 벨기에 브뤼셀 한노인이 회한에 잠겨 그림을 바라보고 있다. 그노인은 바로 성 베르나르 협곡을 넘는 나폴레옹을 그린 화가 자크루이 다비드[Jacques-Louis David]였다. 1748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자크 루이 다비드 프랑스 혁명당시 듣진 혁명세력으로 혁명가 마라가 암살을 당하자 이라는 그림을 그렸다. 이그림은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어 마라의 장례행렬에 사용되었고 자크는 당시 혁명정신을 대표하는 화가로 시민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았다. 그러던 어느날 1797년 파리 당시 나폴레옹은 28살의 젊은 나이로 혁명정신이 흐지부.. 더보기
누가 나폴레옹을 죽였는가 <서프라이즈> 1821년 5월 영구령 세인트 헬레나 롱우드 하우스 내부전체가 녹색으로 꾸며진 방안에 창백한 얼굴의 한 중년의 남자가 서있다. 그런데 갑자기 남자는 고통을 호소하며 그자리에 쓰러졌고 다시는 일어나지 못했다. 그가바로 프랑스의 위대한 통치자로 군림했던 나폴레옹이었다. 이탈리아 어로 황야의 사자라는 뜻을가진 나폴레옹 그는 프랑스의 장군이자 세계적인 영웅으로 잘알려져 있지만 그의 죽음은 너무 초라했다. 하지만 나폴레옹이 죽은후 그의 죽음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나폴레옹 첫번째 원인 "위암" 그가죽자 그의 유언에따라 사인을 밝히기위한 부검이 시작되었다. 부검은 당시 세인트 헬레나를 주재하던 다섯명의 영국군 군의관들이 맡게되었는데 부검결과 간에 위가 유착되있고 그부위에 새끼손가락만큼 구멍이 나있는 위 유문.. 더보기